전 세계 및 국내의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에 대한 임상 및 치료제 개발이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분당차병원에서는 뇌졸중, 뇌성마비, 발달지연 등 완치제가 없는 난치병에 연구 및 임상실험이 진행 중이며 파킨슨병, 루게릭병, 알츠하이머성 치매, 아토피, 탈모까지 기존 골수를 이용한 치료 질환들을 넘어 많은 난치성 질환에 활용 가능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기 본인의 제대혈을 보관해 두었다면 주치의 판단 후 필요할 때,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신속한 제대혈 이식 및 치료가 가능합니다.
아기 본인의 제대혈에서 분리된 줄기세포는 면역학적 특성으로 조직적합성 항원 6가지 중 3가지 이상 일치 시 이식편대숙주질환(조직거부반응)이 나타나지 않거나 적고, 가족 간 이식인 경우 이식 치료 효과가 비혈연 간 이식보다 좋습니다. 또한, 골수 이식과 비교하여 생착 시기가 빠르며 생착 성공률이 높습니다.
제대혈은 분만 시 탯줄에 남아있는 혈액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채취가 안전하고 간편합니다.
그러나 골수 이식은 채취 1개월 전부터 준비 과정이 필요하며, 마취 후 척추에 주사하는 방식으로 시행되어 어려움이 많습니다.
호지킨병(진행된 병기 혹은 재발 시), 재발한 비호지킨 림프종, 다발성 골수종, 후천성 중증 재생불량성빈혈(동종 조혈모세포 공여자가 없는 경우), 신경모세포종(진행된 병기) 등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의 적응증이 되는 고형종양
세포 수가 충분하고 조직적합성 항원이 2자리 이하로 불일치하는 경우 치료효과가 커질 수 있습니다.
악성종양 | 백혈병(최고위험군·재발 급성림프모구백혈병, 고위험군·재발·이차성 급성골수성백혈병, 재발 만성골수성백혈병, 연소성 골수단구백혈병, 만성림프구성백혈병), 호지킨병(진행된 병기·재발), 비호지킨 림프종(재발) |
혈액질환 | 골수이형성증후군 및 불응성 빈혈, 기타 골수증식성 질환, 다발성 골수종, 랑게르한스 조직구증식증(재발),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 중증 재생불량성빈혈, 선천성 재생불량성빈혈, 판코니빈혈 |
기타 | 면역결핍질환, 유전성 대사질환, 혈색소 질환, 위에 열거되지 않은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대상 질환 |
뇌성마비, 발달장애, 1형 당뇨병, 자폐증
현재 다양한 질병에 제대혈 이식 임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기술 발전에 따라 유효성이 확보될 경우,
특정 타겟 질환의 줄기세포치료제, 면역치료제 제제 등으로 가족제대혈이 활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식형태 | 이식건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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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제대혈 | 뇌성마비 | 자가 17 cases, 가족 5 cases |
발달장애 | 자가 24 cases, 가족 9 cases | |
자폐증 | 자가 2 cases | |
사립체근병 | 가족 1 cases | |
기증제대혈 | 뇌성마비 | 560 cases |
발달지연 | 35 cases | |
자폐증 | 2 cases | |
소아마비 | 2 cases | |
신경계 질환(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뇌손상 등) | 157 cases | |
外 난치성 질환 | 106 cases |
해외의료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