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지만 둘 낳길 잘했어:)

  • Shalom74OO
  • 2023.09.08 오후 2:45:13
임신 주 수 39
분만병원 미즈맘산부인과
안녕하세요smiley
벌써 우리 둘째 공주님이 돌이 다 되어간다니 확실히 ​​​​둘째는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고 키우기도 수월한 것 같아요.
경력직?이라 그런건지 아이가 순해서 그런지 모든 행동과 순간이 다 행복하고 예뻐보이네요 ㅎㅎ
오빠의 장난감을 눈치없이 맘껏 만지고 건드려서 자주 다투긴하지만 그래도 같이 앉아 놀고 오빠가 나름대로 동생 챙겨주고 예뻐해주는 모습 보면 두 명 낳길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하루중에 이런 순간순간이 행복하고 충전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대혈을 보관하고 있어서 괜히 마음도 든든하고 그러네요~~~^^
모두들 열육아 하느라 너무 수고 많으시고 잘하고 있습니다..!!!! wink
좀 더 느긋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육아하길 바래요! 
그리고 이벤트 당첨되게 해주세요!!!!! 이얍!!!!hearthe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