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 태어났던 우리 막내가 벌써 초등학생이 되었어요♡

  • 이OO
  • 2021.05.06 오후 12:05:55
분만병원 봄빛병원
2014년12월7일 기다리던 막내가 태어났어요. 예정보다 늦게 태어났지만 감사하게도 3.04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답니다^^
남편 회사동료가 제대혈을 강력추천하여 우리도 급히 상담받고 가입하게되었답니다. 그 동료의 아들이 많이 아팠는데 제대혈의 중요성을 그때 이야기해줬어요..

막내는 더 예쁜법일까요? 이리봐도 저리봐도 너무 귀여웠답니다. 아빠눈매를 똑 닮아 우리 시어머니도 엄청 기뻐하셨어요^^
뭐든지 잘먹고 밤에도 엄마 힘들지 않게 푹~~자줬던 우리 막내♡
폭풍성장을 하며 날이 갈수록 살도 빠지고 얼굴도 갸름해지더니 엄마를 닮아가고있네요ㅋㅋ 
어디하나 아픈곳 없이 그 동안 잘 먹고 잘 놀아준 막내가 올해 드디어 초등학교에 입학하였답니다!!!^^
박수~~~!!!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유치원졸업식도, 초등학교 입학식도 하지못하고 간략히 넘어가서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함에 매일 감사하며^^ 아쉬워하지 않으려해요.

얼마전 학교에서 가족사진을 가져오라고하셔서 이번에 우리네가족 모여서 찰칵!!! 사진을 찍었어요~^^
큰딸은 10살, 막내는8살!! 둘도없는 자매사이랍니다.♡
사진처럼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응원해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