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온 천사 ♥ 아기에게 주는 소중한 선물

  • 진OO
  • 2021.01.12 오후 9:39:51

저는 제대혈을 보관한지 일년이 다 되어 옵니다. 작년 이 때쯤 아이코드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병원을 다니면서 제대혈에 조금의 관심은 있어지만 제대혈에 대해 자세히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면서 관심이 점차 멀어지고 있을 때쯤 막달검사를 받으로 병원에 갔다가 인연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 저는 진통을 느끼고 있어서 설명을 들었지만... 남편과 상의해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설명을 들었을 때 우리에게 다가온 아기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가입하여 검사를 하고 이상이 없어야만 된다기에 결과를 통보받을 때까지 불안감이 자리잡았습니다. 무사히 통과하여 지금은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제가 교사의 길을 가다보니 학교서 가끔 아픈 학생들을 보게 됩니다. 백혈병부터 다양한 암과 싸우는 학생들을 보면서 막막한 부모님의 심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런 경우의 일들이 저의 아이에게는 없어야 하지만 사람의 일은 알 수가 없기에 제대혈은 우리아이게 주는 첫번째 소중한 보물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도 주변 사람들에게 제대혈을 꼭!! 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정말 병원에서 아이코드 담당자를 만나지 않아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 담당자를 통해 좋은 설명을 듣고 이렇게 소중한 선무을 아이에게 줄 수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