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리 아이가 한 달 뒤면 태어납니다.
 산부인과라는 드라마를 보면서 제대혈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러면서 '나도 아이에게 제대혈 선물을 꼭 해야겠다' 생각했었습니다.

아이를 갖고 나서 주변에 물어보니
의외로  제 주변에선 제대혈에 관심이 없거나 부정적인 시선이 많아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잠깐 했었습니다.

그러나 만약에 있을 일을 대비하는 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하필이면 나 임신 중에 일본 원전 사태가 벌어진 것도 불안하고,
워낙 환경오염과 믿을 수 없는 식품 등....  나와 내 가족은 내가 지켜야한다
몰랐으면 모를까 알면서도 안했다면 후회할 것 같아
제대혈을 결심했고 그 다음은 회사를 선정하는 고민을 했습니다.

일단 마음가고 엄마들이 많이들 선택한다는 세 곳을 선정하고
이곳 저곳 정보를 수집 해 보니
믿음가는 곳은 한 곳으로 좁혀지더군요^^

그 곳이 바로 아이코드!!
슈퍼프리미엄형으로 하고 싶었지만 프리미엄형으로 신청했고
(그러나 평생 제대혈을 사용 안하기를 바라는 맘으로.....)
신청하고 나니 마음이 편안하고 뿌듯합니다.

이젠 우리 아기가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나올 일만 남았네요.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엄마의 역활이 중요하다고 해서
요즘 읽지도 않던 책을 많이 읽고 있답니다.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