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에 살고 있는 두 딸아이 아빠 입니다.

현재 둘째 딸 제대혈을 3년차 보관 중에 있으며, 아쉽게도 첫째 때는 이런 정보가 저에게 없어서 보관하지 못한 것이 너무 안타까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래도 둘째 딸 제대혈을 남겨 놓아서 정말 안심하고 든든하게 살고 있습니다.

둘째 딸이 2년 전에 가와사키병 합병증으로 인해 심장판막이 약간 열려서 닫히지 않는 문제가 생겨 현재에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은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첫째와 비교했을 때 체력이 금방 지치는 감이 있는 것 같아 자꾸 신경이 쓰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 너무 예쁘게 자라고 있는 모습과 두 딸이 서로 의지하고 챙기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건강해야 이렇게 유지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결론으로 보관 후기를 쓰고자 하는 것은 가입했을 때 이후 제대혈을 잊고 살고 있었는데 둘째가 갑작스럽게 아팠을 때 제대혈을 떠올릴 수 있는 보험이 있어서 든든하다는 것을 전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부모와 아이는 한 명이라도 없어서는 안될 존재 아닙니까?

그렇기에 제대혈 보관을 너무 꺼려하지 마시고 꼭 가입하셔서 건강을 꼭 지키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후기를 이제야 남겨 봅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코드에서 부탁 드리고자 하는 것은,

모든 산부인과(여성의학과로 변경 추진 중)에서 제대혈 설명을 부모에게 필수적으로 정보 공유하여 모르게 지나칠 수 없도록 부탁 드리겠습니다.

모두 건강하기실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