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려온 우리 첫 아이를 위해 차병원에서 제대혈신청했어요.

한꺼번에 지불 되는 비용이 적은 것은 아니지만, 보관 기간이나 아기를 위한 보험이다 생각하면 그리 큰 부담은 아니라고 생각되요.

무엇보다도 출산하는 병원이 차병원이고, 병원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믿음이 많이 가서 아이코드 신청하고 왔네요.

제대혈까지 신청하고 나니 뭔가 더 든든하고 안심이 되니, 이제는 출산준비를 다 마친 느낌이랄까요?

또 엄마, 아빠로서 아이에게 꼭 해야할 일을 완수한 느낌이 들어요.

이제 우리 아기와 만나는 날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