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우한어린이병원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산모가 낳은 아기 역시 출생 36시간만에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직감염(모자감염)에 대한 가능성이 제기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출산을 앞둔 산모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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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중국 연구팀이 이들 모자를 조사한 겨로가 수직감염된 증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추가 조사 결과 코로나19가 태반이나 제대혈, 모유를 통해 감염될 가능성도 낮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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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대에서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임신부 10명으로부터 태어난 아기 10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아기들과 산모의 태반, 제대혈, 모유가 모두 음성이였습니다. 연구팀은 “임신 중이나 출산 시, 모유 수유 등으로 코로나19가 수직감염된다는 확실한 근거를 찾지 못했다”면서도 “연구 사례가 적으므로 임신부-태아 간에 바이러스 수직감염 위험이 정말 없는지는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한다”고 분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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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감염의 위험성은 아직 예의주시 해야하는 부분이지만

임신 기간 중 코로나19 감염은 태아 감염 여부를 제외하고도 여러 합병증의 발생 위험이 있기에

임산부의 코로나 철저한 코로나 예방은 누구보다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