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년만에 우리에게 선물처럼 찾아와준 딸 

출산 2주 앞두고 코로나에 걸려서 음압병동에 입원하고, 퇴원후 자연분만 하고싶었지만 급하게 수술하게 되어 이래저래 배속에 있던 딸에게 너무 미안했던-
그럼에도 너무 건강하게 태어나주고 잘 자라주어 고마운 딸 
어느덧 시간이 흘러 이번 5월 5일 어린이날은 딸 이루리의 백일.
매일 몸은 피곤하지만 새롭고 신비롭고 기쁘고 소중하고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들.

백일동안 수고한 나에게 잘했다고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에게 칭찬을
백일동안 언제나처럼 든든하게 옆에서 도와주고 힘이되어준 사랑하는 남편과 건강하고 예쁘게 잘자라준 순둥이 우리딸 이루리에게 고마움을 
우리가족 사랑해 소중해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