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수록 하나가 되는 우리 (3,4월 2주마다 병원입원)

  • 남OO
  • 2023.05.09 오후 5:49:31
올해 남편이 육아휴직 후 생각지도 못하게 아기가 장염을 여러번 걸리게 됐습니다.

아기와 같이 저와, 남편 하루씩 교대해가며 입원해서 병간호도 하고요~ 하지만 너무 많은 장염이 걸려 증상만 장염이라 생각하고,
일부 음식 알러지로 추측하며 조심해서 먹이면서 지내고 있어요~

병원 입원해서 아기를 돌보면서 한 아기의 부모가 됐다는걸 세삼느끼게 됐고, 키우기 쉽지 않겠지만 사랑으로 아기를 평생 돌봐줘야겠다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보험사 보험을 들기 잘 했고, 더 큰 병이 걸렸을 때 제대혈이라는 강력한 보험도 들어나서 다행이다 생각하며...

[병원 입원 전 모습]



퇴원한지 한달 넘게 별 탈 없이 지내며 아기 열심히 돌보고 있고, 행복속에서 아기가 자라나길 바라고 있어요^^

[주말 집 근처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