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태명이추석이었어요!

  • 이OO
  • 2021.09.24 오후 2:02:08
임신 주 수 38
분만병원 분당차병원
43살 첫아이 출산!
2015년 5월 제나이 43살 노산중의노산인 나이로 첫아이이자 하나뿐인 소중한 2.99키로의 조금 작지만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습니다.
그토록 바라고 애태우면서 기다리던 우리 소중한 아가는 2014년 9월8일 추석연휴에 저희에게 찾아왔어요.
그래서 우리아가의태명이 추석이였어요.
일년중 가장 풍요로와 마음도 넉넉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는 추석이 의미도 좋은것 같아 추석이로 지은거예요.
우리 아가 처음 태어나던 날 해준 첫번째 말은  추석아~엄마야!
였어요.그때의 그 코끝찡한 감동이란, , 
우리 소중한 아가에게 해준 첫번째 선물은무조건 무조건 제대혈보관이었어요.
소중한 아이를 위해 제대혈을 보관하고 든든하고 뿌듯했던 기억이떠오르네요 벌써 그아이가7살이예요!
오늘 아이코드에서 온 추석이벤트를 보니 우리 이야기를 꼭 하고 싶었어요.
제대혈. 추석이벤트. 우리아이 태명 추석이~^^
우리아이의 소중한 제대혈이지만 앞으로도 우리아이가 제대혈을 쓸일은 없었으면 하는게 나이많은 어미의 제일 큰 바램입니다. 우리 추석이 앞으로도 건강하게 무럭 무럭 자라렴!사랑해!14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