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2020년 출산해서 그때 당시 출산병원에서 제대혈 보관에 대해 설명을 듣기는 했지만 가격이 비싸다고만 생각하고 처음들어보는 이야기라 그냥 신청을 안했었어요.
그러고 2023년 임신을 하게되었고 오늘이 출산한지 딱 2주째 되는날이네요^^ 출산하는날 제대혈 보관에 대해 설명을 너무 잘해주시고 고민하는 저에게 보관하는게 얼마나 필요한지에 대해 열심히 설명해주셨어요! 안하면 후회할꺼같아서 신청을 했지요~
그래서 70년으로 신청을 하고 출산을 했지요!
그런데 저희애는 탯줄을 3번 감고있어 35주에 나왔고 너무 작게 태어나 바로 니큐로 들어갔는데 이틀째 되는날 혈소판감소증이라는 병명으로 수혈도 두차례나 받고도 수치가 계속 떨어지면서 너무 무서웠답니다.(지금은 정상수치로 돌아와 몸무게만 2kg넘으면 퇴원한답니다!!) 그때 담당의사교수님께서 최악의 경우를 이야기해주시면서 잘은 모르지만 조혈모세포 이식에 대해 이야기도 해주셨었어요. 그때 이 이야기를 듣고 정말 제대혈보관을 하기 잘했다. 정말 잘했다 싶더라구요!
정말 건강에 대해서는 자만하면 안되고 이런 귀한게 있다면 바로 신청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설명해주시고 저희가족에게 추천해주신 실장님 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