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고 아이가 태어나고 그 아이가 이제 18개월이 되었네요.

임신을 했을때, 초기 유산위험으로 한달간 병원에 입원해 있었고,

다운증후군일 수 있다하여 양수검사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좀 더 큰 병원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 차병원으로 병원을 옮기게 되었어요.

마지막 임신당뇨에서 확진을 받고 내과와 병행하면서 정말 힘든 임신기간 10달을 채웠습니다.

평소 제대혈은 잘 알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었는데요~

차병원을 다니면서 산부인과를 가게되면 자연스럽게 거치게되는 제대혈 상담장소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뒤 남편과 상의끝에 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를 찾게되었고 바로 상담을 한 후 30년 보관을 결정하였습니다.

금액이 있어 고민을 많이 했는데 상담원께서 친절하게 말씀해주셨고 혜택도 잘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어

가벼운 마음으로 선택을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 후 아이가 태어나고, 그 아이가 18개월이 된 지금,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 늘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끔씩 제 아이의 제대혈이 보관되고 가장 믿음과 신뢰가 가는 차병원 아이코드라는 것에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신 차병원과 제 아이의 제대혈을 잘 보관해주는 아이코드~ 정말 감사하구요~

둘째가 생기게 되면 그 아이도 아이코드 예약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