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5년의 세월이......

  • 서OO
  • 2021.01.04 오후 8:44:11
임신 주 수 40
분만병원 가야자모산부인과
이제야 새삼 떠 올려보니, 그날의 기억이 선명하게 그려집니다. 35세. 15년 전만해도 노산이라 했었죠. 태어난 아기는 탯줄이 가늘어서 제대혈 체취가 어려울거라 했었는데도 다행히 보관을 할 수 있어서 지금까지 맘편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4월이면 연장을 하거나 어떠한 결정을 해야 하는 고민을 즐겁게 할 것입니다. 차병원 제대혈 보관을 선택한 것은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좀 운이 좋은 사람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