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4일 저녁 7시 11분, 드디어 저희 부부의 보물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지난해 꽉찬 혼기에 결혼해 갖은 아이가 탄생하는 순간 모든 것이 감동이었습니다.
너무 힘들게 나온 사랑스런 아이인 만큼 더욱 더 소중하게 키워야 겠다는 다짐이 앞섭니다.

사실, 저희 부부는 제대혈이라는 것에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단지, 다른 건강하지 못한 아이들이 준비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했었죠.

하지만, 주위에 먼저 출산한 선후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점점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출산이 임박할 즈음 본격적으로 제대혈에 대해 정보를 수집하였습니다.  
정보를 수집하면 할수록 그 동안 저희가 얼마나 무지했는가를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건강하게만 태어나면 제대혈은 필요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그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에 제대혈은 꼭 준비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더욱 놀라웠던 것은 가족 모두가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선택한 것이 아이코드였습니다.
정보를 수집하면서 다른 회사와 비교해 봤지만, 아이코드처럼 신뢰와 믿음이가는 곳은 없더라구요.

지금 저희 부부가 선택한 아이코드 덕분에 마음이 든든합니다.
아이가 태어난지 일주일째네요, 부모가 되는게 이렇게 힘든 일인줄 정말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 행복이 있기에 화이팅 하려 합니다.

아이코드가 우리 아이의 미래까지 지켜준다는 믿음에 더욱 힘이 납니다.

내년에는 둘째를 계획하려고 합니다.
이제 아이코드는 저희 가족과 평생 함께할 것입니다.
오늘도 아이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위해 땀 흘리시는 아이코드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