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혈 보관 6년째에요^^

  • 도OO
  • 2021.01.04 오후 1:15:34


2014년 아가 임신했을 때 다니던 산부인과에서 우연히 보게 된 팜플렛에 제대혈이 있었어요.

임신 전엔 "제대혈"이라는 단어조차 몰랐기 때문에 사실 생소했습니다.

다행이 설명도 자세히 들을 수 있었는데요, 아가가 살아가며 혹시나 혹시나... 벌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아픈 미래가 있을 때 필요할까? 싶었어요.

그 당시 제대혈이란 뭔지, 제대혈의 사용은 어디에 가능한지 엄청 검색했었습니다.

그러다 남편과 이것은 아이를 위해 꼭 필요할 것 같다 하여 국내 제대혈은행을 모두 놓고 프린트해서 비교해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를 위한 든든한 선물입니다 ^^


혹시 고민하시는 분이 있다면, 제대혈 관련 많은 정보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