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부모라면 해 줄수 있는 건 그게 뭐든지 다해주고 싶은 게 부모의 마음이겠죠~?!

임신을 하고 10달, 아기를 위해 많은 것을 노력하죠, 태교도 하고 좋은 음식도 먹고, 좋은 생각도 하고... 이런 엄마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출산이 다가오니 다른 준비도 해야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출산을 하기전에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목록도 작성하고, 인터넷이나 또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고 하며 준비를 하던 중에 병원에 막달 검사를 하러갔더니 병원에서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상담을 해주면서 제대혈이라는 것을 알려주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냥 막연하게 연예인들이나 소수의 부유층들만 하는 고가의 것이라고만 생각하고, 병원이나 판매 업체의 상술이구나 하고, 그렇게만 생각했었는데 설명도 듣고 상담도 듣고 하다보니 꼭 그런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부부는 아기 제대혈 보관은 꼭해주자 맘을 먹고서 제대혈에 대해 조금씩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단은 병원에서 소개해 준 업체에서 설명도 열심히 다시 듣고, 궁금한 것들에 대해 상담도 받고 기초(?)를 열씸히 공부하고 배운 후에 병원에서 소개해준 업체 말고 여러업체를 여기저기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하나하나 공부하면서 조금씩 알아갈수록 아이를 위해서 잘 선택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선택에 신중을 기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여러곳 상담도 받아보았는데 오랜 공부와 생각을 하고, 고민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차병원 아이코드였습니다.

차병원 아이코드가 가장 신뢰가 가더라구요...

증명된 사실에 근거해서 어느정도까지 연구하고 있는지 치료가능한 질병은 어느정도인지 잘알려주시고 보관상품도 다른 업체들처럼 약간의 강요(?)라기 보다는 다양한 구성으로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선택할 수도 있고,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잘 추천해 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제대혈보관 하나했을 뿐인데 뭔가 든든한 마음이 든답니다^^